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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온, 티맥스에이아이와 ‘AI 기반 금융경제 자격증 교육서비스’ 공동 개발 협약

21년간의 풍부한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고도화에 주력

유비온이 2일 티맥스에이아이와 AI 기반 자격증 교육서비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왼쪽부터) 티맥스에이아이 이동석 대표이사,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 / 사진=유비온 제공유비온이 2일 티맥스에이아이와 AI 기반 자격증 교육서비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왼쪽부터) 티맥스에이아이 이동석 대표이사,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 / 사진=유비온 제공



에듀테크기업 유비온은 2일(화) AI 플랫폼·서비스 전문 기업 티맥스에이아이와 인공지능 기술 기반 자격증 교육서비스 공동 개발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경제 자격교육 분야에 특화된 AI 기반 학습 진단 및 솔루션 서비스 구축하여 2022년 상반기 론칭하는 것이 목적이다. MOU 체결식에는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 이동석 티맥스에이아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비온은 티맥스에이아이와 협업하여 금융경제 자격증 분야에서 21년간 쌓아온 자사 브랜드 ‘와우패스(WOWPASS)’의 학습 빅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AI 기반 학습 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파악하고 학습자에게 필요한 문항과 강의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교육플랫폼으로 학습의 개별화·맞춤화를 실현하고, 핵심 기출 문항과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습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금융경제 자격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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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육업계 화두인 어댑티브 러닝(Adaptive Learning)과 마이크로 러닝(Micro Learning)을 적용한 서비스의 출시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티맥스에이아이 이동석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확장성이 최대 강점인 AI 기술이 교육산업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인공지능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비온 임재환 대표이사는 “학습자 스스로 주도성을 가질 수 있는 학습체계를 만들기 위해 에듀테크 관점에서 다양한 시도와 성과들이 있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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