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온비앤티는 3일부터 ‘안나수이 코스메틱(Anna Sui Cosmetics)’과 ‘폴앤조 보떼(Paul & Joe Beaute)’의 대표 제품을 티커(Ticker)에서 AR 컨텐츠로 선보이고 기타 제휴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티커의 유저는 ‘안나수이’와 ‘폴앤조 보떼’의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원스톱으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는 고도화된 AR(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코스메틱 제품을 ‘디지털 화장품’으로 제작하여 유통하는 솔루션 서비스다. 티커 앱은 AR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촬영 및 편집, 다자간 영상통화, 소셜 및 쇼핑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타키온비앤티가 운영하는 티커(Ticker)에서 론칭한 ‘안나수이’, ‘폴앤조 보떼’의 제품은 브랜드 시그니처 립 메이크업 라인으로 구성됐다.
‘안나수이 코스메틱(Anna Sui Cosmetics)’의 ‘클래식 루즈’는 우아한 여성미를 고풍스럽게 녹여낸 제품으로, 오랫동안 유지되는 촉촉한 보습력과 고발색을 자랑한다. 티커에서 ‘클래식 루즈’의 ▲301 앤티크 로즈, ▲309 맨하탄 코랄 레드, ▲400 마피아 칠리 레드, ▲401 킬링 레드, ▲600 정글 오렌지 5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폴앤조 보떼(Paul & Joe Beaute)’는 ‘립스틱 N’의 디지털 버전을 론칭했다. ‘립스틱 N’은 사랑스러운 컬러와 선명한 발색력,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립스틱 N’은 ▲217 캔디 부케, ▲309 포피, ▲315 르 뷰 디망슈, ▲503 코랄 이어링, ▲504 캔들 플래임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티커의 유저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피부 톤과 스타일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타키온비앤티의 강덕호 대표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제품 고유 특성에 타키온비앤티가 보유한 전문화된 AR 뷰티 기술을 적용하여 양사가 모두 만족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데아코즈 유통 전략에 맞춰 오프라인에서 소비자가 직접 QR코드를 스캔하여 체험해보는 ‘딥-링크’ 서비스 등 더욱 다각적인 협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