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11일 ‘2021 충북창업투자포럼’ 개최

스타트업 생존 방안 및 충북도 투자방안 논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충북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1시 ‘2021 충북창업투자포럼을 개최한다.

청주시 오송읍 충북센터 스타트업 스쿨존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의 지역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교류의 장을 조성해 투자 생태계 확충방안에 대한 논의와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가 목적이다.



포럼은 온라인(유튜브)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스타트업·초기투자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포스터에 나와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성과발표 △지역 초기투자생태계 활성화 포럼 △ 충북 라이징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피칭 대회 △창업특강 등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이철환 충북센터 실장의 발제를 맡는다. 또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류준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표, 장성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김영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충북의 초기 투자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창업특강에서는 ‘라이프트렌드 2021’의 저자 김용섭 칼럼니스트가 ‘뉴노멀 시대, 트렌드에서 찾는 기회’를 주제로 스타트업의 생존전략을 들려준다.

이철환 충북센터 실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 경남, 충북에서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창조경제센터들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초기투자 활성화의 해법을 찾는 자리다”며 “비수도권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많이 탄생할 수 있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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