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이 힐링 캠핑을 떠나, 22년지기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5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이장원의 결혼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캠핑을 떠난 페퍼톤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임은 물론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맞춰 감성 라이브까지 선사, 시청자들에게 연신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게 할 예정이다.
앞서 캠핑장에서 ‘불멍’을 하던 신재평과 이장원은 대학생 시절부터 이어진 22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소위 ‘사랑과 우정사이’가 떠오르게 하는 딥 토크를 펼쳤다. 자신의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던 신재평이 이장원에게 “결혼 앨범에 신랑 신부 다음으로 제일 많이 나온다”라고 말하고, 결혼을 앞둔 이장원은 신재평에게 “너에게 허락받고 교제하지 못해 미안해”라고 화답하는 등, 이들의 뜨거운 우정에 현장 제작진들까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아울러 신재평은 이장원을 처음 만났던 19살 무렵을 떠올리며 “그 당시 나는 아웃사이더, 이장원은 교우 관계가 정말 좋았다. 알고 싶지 않아도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라고 칭찬하자 이장원은 쑥스러워 하다가도 “외모 때문에”라는 반전의 한 마디로 폭소를 유발했다.
절친한 동료들인 권진아와 샘김도 캠핑장을 찾아와 두 사람을 위한 라이브로 촉촉한 감성을 더했다. 페퍼톤스의 ‘행운을 빌어요’ 커버에 나선 이들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줘, 원곡자인 페퍼톤스까지 함박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고. 한껏 흥이 차오른 이들은 즉석에서 합동 기타 연주 공연까지 선보이며, 음악에 흠뻑 빠지는 감동의 시간까지 가졌다. 이처럼 추억과 감성에 푹 젖어 있던 페퍼톤스를 위해 또 한 명의 몰래 온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해, 과연 그 정체가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우당탕탕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널리 알려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한 대표님 유희열부터,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재형, 페퍼톤스 등의 안테나 대선배들은 물론, 예능 초보이지만 그동안 몰랐던 숨은 매력을 드러내는 예능 원석들까지 총출동한다. 더욱이 안테나 찐덕후를 자청한 제작진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안테나 입덕’으로 이끌 계획이다.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