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달 7일까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생방송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제품에 대한 궁금점을 상호 소통하면서 판매와 구매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구매방법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공개모집을 거친 3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국내 온라인판매 선두주자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30회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하며 최대 50%의 할인가를 적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청 누리집,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도 전화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