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194480)는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10월 전세계 통합 월간이용자수(MAU)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MAU는 한달 동안 실제로 게임에 접속한 활성 이용자수를 집계한 지표다. 지난 10월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접속해 게임을 즐긴 유저의 총합이 1,000만명 이상이라는 설명이다.
데브시스터스 측은 쿠키런: 킹덤이 지난 9월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서며 해외 이용자 유입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킹덤의 10월 해외 MAU는 메이저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전인 지난 8월에 비해 690% 이상 증가했다”며 “10월 8일 미국 캠페인 전후로 현지 유저들은 물론, 영국과 캐나다 등 주변 영어권 및 유럽 국가 이용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쿠키런: 킹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동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10월 해외 MAU도 8월 대비 107% 늘어났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10월 전세계 통합 MAU 1,000만명이라는 수치는 쿠키런 IP 게임들이 시너지를 낸 유의미한 성과"라며 “쿠키런이 앞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자 IP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