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가상자산과 관련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게임빌(063080)과 컴투스(078340)가 동반 급등세다.
8일 오후 2시 6분 기준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17.64% 오른 10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 컴투스 역시 전일 대비 6.40% 상승한 13만 3,000원을 기록 중이다.
게임빌은 자회사 게임플러스를 통해 지난 4월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을 38.43% 확보해왔다.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선 회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고 게임뿐 아니라 메타버스, 블록체인에 기반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의 자회사인 컴투스 역시 최근 블록체인 게임회사 ‘애니모카브랜즈’와 NFT 전문업체 ‘캔디 디지털 등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벌여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