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살 찐 모습에 휠체어까지…'BTS 아버지' 방시혁에 무슨 일

/인스타그램 캡처/인스타그램 캡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휠체어를 타고 지인의 카페에 방문한 근황이 공개됐다.



패션디자이너 요니P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내 주위 사람 중 제일 성공하고 실제로 내가 너무 리스펙트하는 방시혁 의장님. 하지만 나에겐 영원한 밥 잘 사주는 시혁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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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리 다쳤는데도 휠체어 타고 카페에 방문해 주고, 사람 많다고 좋아해 주고, 어제는 우리가 안지 10년이라며 10년 전 사진 보내주는 알고 보면 스위트한 남자. 멋진 행보 늘 응원한다"라는 글로 방시혁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요니P, 스티브J 부부 사이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방 의장은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카페 의자에 앉아 있는 데 과거 공개 행사 때보다 살이 더 불어난 모습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방 의장의 건강을 우려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과거 한 시상식에서 방 의장에게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자는 약속지켜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후 방 의장은 지난 3월 하이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서 체중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 4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두나무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 아티스트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대표적인 아이돌 굿즈(상품)인 포토카드를 예로 들어 “디지털에서 고유성을 인정받은 포토카드(아이돌 굿즈)를 영구 소장할 뿐 아니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수집·교환·전시가 가능해질 방법 등을 두나무와 구체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내년 상반기 중 아티스트가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BTS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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