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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000만 원 찍었다…플랜비 이번 달 9만 8,000달러 예상

출처=셔터스톡.출처=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8,000만 원을 다시 찍었다. 지난 달 8,000만 원을 돌파했다가 7,000만 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상승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출처=빗썸.출처=빗썸.


8일 오후 3시 30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6.79% 오른 8,000만 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6.58% 상승한 6만 6,036.28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비’는 이번 달 말 BTC가 9만 8,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지난 6일 예상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BTC가 현 시가보다 약 60% 올라야 한다는 점에서 커다란 점프”라면서도 “그간 BTC는 수차례 이 같은 상승폭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BTC는 지난 2013년 11월 451%, 2017년 5월 66%, 같은 해 8월 66%, 지난 2019년 5월 62% 등 큰 폭으로 상승한 바 있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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