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학술지 ‘국토연구’가 한국연구재단 선정 2020년 학술지 영향력 지수(KCI IF) 순위에서 국제·지역개발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KCI 영향력 지수는 2년 간 해당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된 평균 횟수를 계산한 지수다. 학술지의 상대적 중요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국토연구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 재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17년째 등재 학술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학술지 평가는 학문적 우수성 뿐 아니라 타 학술지와의 차별성, 편집위원의 전문성, 논문집의 구성·체계, 심사제도, 연구윤리활동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이 평가에서 85점 이상을 받아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국토연구원이 발간하는 ‘국토연구’는 1982년 12월 창간한 국토정책 분야 학술지다. 연 4회 발간된다. 2004년 KCI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 원문은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