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UT, 서울·인천 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 체결…"상생 도모"


우버와 티맵모빌리티 합작법인 우티(UT) 유한회사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서울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UT는 앞서 4일에도 인천지역에 UT 가맹 및 중개 택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인천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인천조합)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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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는 서울, 인천지역 개인택시조합과 손잡고 개인택시 사업자의 권익 보호 및 향상에 힘쓴다. 또 택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UT 플랫폼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톰 화이트(Tom White) UT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통합된 새로운 UT 앱 출시에 이어 택시 업계와 협력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MOU 체결로 플랫폼 사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UT는 기사가 승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T는 지난 1일 우버와 우티 애플리케이션(앱)이 통합된 신규 앱을 선보였다. 오는 15일부터는 서울·인천·경기(광명, 고양)·대전·대구·울산·부산·창원·전남 지역에서 UT 앱 필수 설명회를 진행해 전국 운수종사자가 신규 UT 앱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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