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한컴 3분기 영업이익 75%↓…"마스크 수익 감소와 M&A 탓"






한글과컴퓨터(030520)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9%, 75.8% 감소한 817억 원과 32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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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회사인 한컴MDS가 미래사업투자를 위한 인수·합병(M&A)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로 이익이 감소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 급증했던 보건용 방역마스크 사업을 대폭 축소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한컴은 협력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과 외부인재 영입 등을 통해 메타버스 및 B2C 중심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만큼, 빠른 시일 내 성과들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컴MDS도 올해 인수한 메타버스, 헬스케어 기업들을 통해 신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현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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