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YG스포츠 사명 바꾼다…내년부턴 '지애드스포츠'로

김효주도 지분 참여…인피니툼파트너스와 손잡고 여행사업 전개

지난달 31일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뒤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김효주. /서울경제DB지난달 31일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뒤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김효주. /서울경제DB





김효주·박민지 등 골프 선수 매니지먼트와 골프 대회 운영 사업을 하는 YG스포츠가 ‘지애드스포츠’로 이름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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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스포츠는 12일 “YG그룹과 7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국내 최대 스포츠 투자 전문 펀드를 운용 중인 인피니툼파트너스와 손잡았다. 내년 1월 1일부로 사명도 지애드스포츠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효주가 지애드스포츠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지애드스포츠는 김효주·박민지 외에 이보미·최나연·박상현·이소미 등 소속 선수 매니지먼트와 골프장 내 프로숍 운영 등 기존 사업은 유지하면서 여행과 연계된 추가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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