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오른쪽) 원장과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 송석두(왼쪽) 학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대전테크노파크는 11일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과 관·학 연계를 통한 바이오, ICT, 로봇산업 관련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바이오, ICT(항공, 반도체), 로봇산업 분야 실무인재양성 육성 △신규과제 발굴,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양 기관은 △관·학 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 △신규과제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장비 공동활용 등을 통해 지역특화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은 국내 유일 바이오, ICT(항공, 반도체), 로봇산업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현장교육과 전공기반의 지식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실습역량을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대전TP 임헌문 원장은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의 우수인력과 대전테크노파크의 바이오, ICT, 로봇분야 연구노하우와 결합돼 미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훌륭한 연구인력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