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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 ‘호반써밋 원주역’, 합리적인 분양가로 호평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공급… 실수요자 관심 집중

-남원주역세권 개발, 경강선 연장사업 등 개발호재 풍부

-11월 15일(월) 특별공급, 16일(화) 1순위 청약, 17일(수) 2순위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원주시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원주역’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호반써밋 원주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9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억790만원~3억6510만원이다. 지난 10월 같은 생활권에 위치한 단지의 전용면적 84㎡가 5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6000만원~2억2000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업계에서는 남원주역세권 개발과 경강선 연장사업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어 가치 상승 여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원주역세권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46만8787㎡ 면적에 총 2천8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향후 무실지구, 단구지구, 혁신도시를 잇는 신(新) 주거벨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여주~원주 구간 경강선 연장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무실동에 들어서는 데다 남원주역세권에 처음 들어서는 단지로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뿐만 아니라 입지, 상품 등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원주역’은 남원주역세권 A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4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62㎡ 53가구 △84㎡A 275가구 △84㎡B 13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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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원주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남원주 IC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옆에 이마트가 위치한 데다 AK플라자, 롯데마트, 중심상업용지(예정) 등도 가까워 편리한 쇼핑,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원주시청,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등 관공서가 인접하며, 교육 시설로는 무실초등학교, 삼육초·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4베이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일부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에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춘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다양한 수납공간 제공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북카페 등이 조성돼 있다.

청약 일정은 11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청약, 17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3일(화)이고, 계약은 12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원주역’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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