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은행, 대교와 손잡고 금융교육 서비스 '키즈 뱅크' 구축

진옥동(오른쪽) 신한은행장과 강호준 대교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소재 대교타워에서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신개념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 뱅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은행진옥동(오른쪽) 신한은행장과 강호준 대교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소재 대교타워에서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신개념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 뱅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대교와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키즈 뱅크(Kids Bank)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교 플랫폼 내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및 제공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를 통한 고객서비스 제고 △신개념 금융교육 서비스인 키즈 뱅크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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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뱅크는 양사의 교육·금융·재미를 기반으로 한 융합 플랫폼으로 아이들이 대교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포인트 적금, 용돈 만들기, 올바른 투자 방법 등 경험을 통해 경제관념과 학습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한 바 있다”며 “대교와의 제휴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게 노력하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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