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290270)은 15일 보안 수요 증가에 따른 솔루션 판매 증가로 3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38.1%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솔루션 판매가 46% 성장한 35억원, 유지보수 등 서비스 매출이 38% 증가한 14억원을 기록하며 회사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올해 신규 출시한 원격접속재택근무솔루션 i-oneJTac이 금융권을 넘어 다양한 산업에서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며 “최근 i-oneJTac을 조달청 나라장터 조달등록 완료하여 공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망연계솔루션의 공공기관 점유율 1위는(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기준) 올해 10월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도 솔루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으로 올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네시온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157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 전환하며 4억원과 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4분기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하면서 올해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byh@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