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수목원, 다자녀 가구 입장료 무료 대상 확대

이달 15일부터 다자녀 혜택,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

국립수목원을 찾은 가족 관람객이 숲해설가로부터 술해설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수목원국립수목원을 찾은 가족 관람객이 숲해설가로부터 술해설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수목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정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립수목원 입장료 무료 대상인 다자녀 가구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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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입장료 무료 대상인 다자녀 가구기준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중 막내가 12세 미만인 가족’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다자녀(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부모 또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중 막내가 13세 이하인 가족’으로 확대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다자녀 가구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함으로써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공감대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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