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볼보 기함 S90·V90, ‘ TMAP 네비’ 달고 달린다.

[Bestselling Car]

SKT 네비·음악·인공지능 기능 일체화

플래그십 라인업 에 편의 사양도 추가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사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사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 V90 크로스컨트리./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로고볼보 로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 S90과 V90 크로스컨트리에도 300억원을 투자해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서비스’를 탑재하고 국내 시장 성장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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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최근 출시한 S90 및 V90 크로스컨트리 모델에는 국내 최고 품질의 인공지능(AI)기반 티맵, AI 플랫폼인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인 플로(FLO)가 결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서비스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아리아’라는 발화어를 통해 △차량 공조장치 제어 △티맵 내비게이션 길 안내 △통화연결 및 문자 전송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이 가능하다.

볼보는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LTE 무료 이용 및 음악 플랫폼 플로 1년 무료 이용 혜택까지 마련했다.

이 밖에도 레이다(Radar)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도 업데이트됐다. 후방의 물체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주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Rear Active Brake) 기능도 추가했다. 더욱 정확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윈드쉴드 상단에 위치한 레이다 센서를 아이언 마크에 통합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ASDM(Active Safety Domain Master)을 차량의 후면부로 재배치했다.

플래그십 라인업을 위한 고급 편의사양도 추가되었다.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Adcanced Air Cleaner)를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항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가 새롭게 추가됐다. S90의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뒷좌석 통풍 시트가 추가돼 직접 운전하는 고객은 물론 뒷좌석 중심의 쇼퍼 드리븐을 추구하는 고객 모두 만족시키는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상품성이 더욱 향상됐다.


김인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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