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Do-ing교육혁신센터 전공교과목인증제 워크숍 열기 후끈

비대면교육에서의 교수혁신법 토론 등 다뤄


동명대학교 Do-ing 교육혁신센터은 최근 대학 중앙도서관 2층 PRIME 사업단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전공 교과목 인증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이날 역량중심 전공교과목 인증제 워크숍에는 현재 인증제 참여 중인 24개 교과목 교수진과 교무부처장 이하 Do-ing 교육혁신센터 교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일부 인증제 참여 교수진과 관심 있는 교직원의 온라인 참여로 워크샵 현장 모습이 그대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서 Do-ing 교육혁신센터는 전공교과목 인증기준에 대한 세부지침 및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인증기준에 따른 수업 운영 그리고 결과보고서 작성까지의 가이드를 제시했다. 참여 교수진들의 인증제와 관련된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

관련기사



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




비대면수업에서의 교수혁신법 적용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참여 교수진들은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수혁신법을 적용하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공감하고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

전공교과목 인증제의 목적은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자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수업의 질 관리를 통한 전공 교육과정의 질을 제고하는 데 뒀다. 동명대학교 전공교과목 인증제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서를 받고 교과목을 선정해 현재 교과목 수업을 운영 중에 있다. 한 학기 운영된 교과목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결과보고서를 심의한다.

심의를 통해 TU 인증과 TU-PLUS 인증 단계로 구분하고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TU 인증 11개 교과목, TU-PLUS 인증 9개 교과목이 인증을 수여해 각각 1년, 2년 인증 기간을 보증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