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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래몽래인' 이전 상장에 52주 신고가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자회사 래몽래인의 이전 상장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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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18분 위지윅스튜디오는 전일 보다 3.74%(1,850원) 오른 5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래몽래인은 드라마 중심 콘텐츠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30여 편의 콘텐츠를 제작·방영했다. 대표작은 '성균관 스캔들'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 '거짓말의 거짓말', '산후조리원' 등이다. 회사는 지난 1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상장 예정 시기는 다음 달 중순이며, 총 120만주를 공모해 156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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