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수은, 제3차 북방포럼서 신북방국가 금융협력 방향 제시

방문규(앞줄 오른쪽 세번째)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북방국가들과 수교 30주년 진입을 기념해 ‘제3차 북방포럼’을 열고 참석자들과 신북방국가와의 금융협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 제공=수은방문규(앞줄 오른쪽 세번째)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북방국가들과 수교 30주년 진입을 기념해 ‘제3차 북방포럼’을 열고 참석자들과 신북방국가와의 금융협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 제공=수은





한국수출입은행이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북방협력 30년,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제3차 북방포럼’을 개최하고 신북방국가와의 금융협력 활성화 및 금융지원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북방국가들과 수교 30주년 진입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이슈 진단과 해결방안, 지속 가능한 경제 및 금융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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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은 이번 포럼에서 ‘유라시아 지역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금융협력 세션을 주관했다. 김형준 수은 부행장은 최근 한국기업의 신북방국가 진출 동향과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수단, 보건 및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실제 지원사례를 통해 수은의 신북방국가 금융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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