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세계新 28초 깨질까

2018년 열린 무림 주최 종이비행기 대회. /사진제공=무림2018년 열린 무림 주최 종이비행기 대회. /사진제공=무림




무림페이퍼가 개최하는 종이비행기 대회가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18일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는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림페이퍼의 종이비행기 대회는 국내 유일 공식 스포츠 대회다. 통상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에서 발행하는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를 수여해왔다.



'오래날리기' 우승자에게는 종이비행기 세계대회(2022 레드불 페이퍼윙스 월드파이널) 탐방 티켓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내년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위플레이'와 함께 참석한다. 경비 전액 무림페이퍼가 후원한다.

오래날리기 부문 외에 다수의 인원이 종이비행기를 서로 주고받는 '투게더 챌린지'와 특정 타겟을 맞추는 '타겟 챌린지' 등 총 3개 부문으로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편한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도전에 응하고 도전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나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영상등록 마감일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한편, 기네스북에 등재된 종이비행기 올래날리기 기록은 27.9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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