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밀워키, 목공인들 위한 베스트 목공 컬렉션 3종 출시

전문가 뿐 아니라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구 선보여

밀워키가 출시한 공구 ‘M12 FUEL 오일펄스 임팩트 드라이버’. /사진 제공=밀워키밀워키가 출시한 공구 ‘M12 FUEL 오일펄스 임팩트 드라이버’. /사진 제공=밀워키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대표 박용범)는 이러한 소비자 행태와 시장 상황에 발맞춰 목공인들을 위한 ‘밀워키 베스트 목공 컬렉션’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웜쏘 스타일의 ‘M18 FUEL 리어 핸들 원형톱(M18 FCSRH66)’은 190mm의 톱날이 장착돼 최대 66mm 깊이의 모재를 자를 수 있다. 골조 작업을 할 때 중요한 아이템으로 손잡이가 날 뒷편에 장착돼 직선 재단에 용이하다. 이 제품의 무부하 속도는 최대 5,800RPM으로 강력한 파워를 보장한다.



섬세한 곡선 작업에 적합한 ‘M18 FUEL 바디 그립 직쏘(M18 FBJS)’는 날과 손잡이의 거리가 가까워 정교한 곡선 작업에 유리하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목재 최대 100mm, 알루미늄 19mm, 철재 10mm 깊이까지 절단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양손잡이용 전원 스위치를 비롯해 자동제어 시작모드와 6단계 속도조절 기능 및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섬세한 기능을 함께 선보인다.

‘M12 FUEL 오일펄스 임팩트 드라이버(M12 FQID)’는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업계 최초의 12V 유압식 임팩트 드라이버이다. 이 제품은 일반 임팩트 드라이버 대비 2배 낮은 76 데시벨(dB)의 소음을 내며, 적은 진동으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대폭 줄였다.

밀워키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목공인들 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취목수’(취미로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이 밀워키 목공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인 만큼 최고의 성능을 제공해 한층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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