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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배후수요 형성된 오정동 일대 첫 대형 상업시설 등장

-직장인 수요와 주거수요 동시에 누리는 오정동의 핵심입지를 선점하는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분양

-소비 공백시간 최소화하는 복합상권 입지에 KCC건설의 각종 특화설계까지 갖춰




풍부한 일자리와 대형 개발호재를 품은 부천시 오정동 일대에 첫 대형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덕강업이 시행하고 국내 대표 건설사인 KCC건설이 시공하는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그 주인공이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약 1만 1600여 평 규모로 시공되는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 건물 내 1층과 2층에 조성되는 대형 상업시설이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부천시를 대표하는 산업단지 밀집지역인 오정동 일대에 공급되는 첫 대형 상업시설로, 인근에 대규모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단지는 오정일반산단, 부천일반산단, 쿠팡 물류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부천테크노파크, 서운일반산단 등 이미 약 3만 5000여 명의 직장인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조성되는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가 앞선 분양에서 단 하루 만에 전 실 마감을 이뤄내며, 안정적인 단지 내 고정수요도 갖췄다는 평가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를 특히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단지가 조성되는 오정동에 인접한 봉오대로 북측에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신도시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부천 대장신도시는 약 2만 가구를 수용하는 택지지구로 조성되며, 조성 시 약 4만 8000여 명의 배후수요가 추가로 형성돼 당 상업시설은 업무지구와 주거지구를 아우르는 복합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복합상권이란 서로 다른 소비패턴을 갖춘 상권이 2개 이상 겹쳐진 형태로 소비 공백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단일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컨대 평일 점심에는 인근 근로자들이 주요 소비자로 모이고,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인근 거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소비 공백시간을 최소화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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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전문가는 “서로 다른 상권이 결합된 복합상권의 경우 서로 다른 소비패턴을 가진 다양한 수요층들이 각기 다른 시간대에 소비를 계속 하기 때문에, 단일 상권 대비 안정적인 매출을 안겨줄 수 있어, 상업시설 투자자들이라면 가장 먼저 눈여겨 봐야할 곳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바로 앞 찬들공원과 굴포천 일대가 유명 라이딩 명소인만큼, 주말이면 이를 찾는 방문객들로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에는 365일 수요자의 발길이 끊이질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풍부한 배후수요에 더해 KCC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상가 1층은 ‘리테일 및 카페’ 존(Zone)으로 조성하여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편의점, 드럭스토어, 은행,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M/D를 구성할 예정이며, 2층은 해당 지역 일대에 희소성 높은 ‘다이닝 및 메디컬’ 존으로 조성해 보다 넓은 수요층이 이용할 수 있는 멀티복합상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루프탑 풋살장 및 바베큐장 등 각종 키테넌트가 계획돼 있어 주·야간을 불문하고 상업시설을 지나는 소비자들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선진국형 임대케어 시스템도 선보인다. 임대전문가를 섭외하여 시장과 상권 상황을 고려하고 분석해 임차계획을 수립, 투자자 임대위탁 상담 및 테넌트 매칭을 완료하는 사전 투자 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투자자들의 공실 리스크를 현저하게 낮췄다.

한편 시행사인 ㈜대덕강업은 1969년 창업한 이래 격동의 변화 속에 정직과 성실로 국내 최고 철강 유통의 길을 걸어온 곳이다. 우리나라 기초 산업인 토목, 건설에서 기계 제작, 공장설비 등의 다양한 분야까지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모든 KS 제품과 10,000여 평 실내, 외 하치장에 보관된 최상의 자재만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 어디에서나 신속한 납품을 통해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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