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갤럭시 워치4·버즈2 우영미 에디션'도 15분 만에 완판

톰브라운, 메종키츠네, PXG에 이어 콜라보 에디션 완판 행진 이어가

우영미 디자이너, 직접 제작 참여…고급스러운 디자인 연출





삼성전자(005930)가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 파리(WOOYOUNGMI PARIS)’와 협업한 ‘웨어러블 우영미 에디션’도 완판 행진에 동참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10시부터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한정 판매를 진행한 ‘갤럭시 워치4 우영미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2 우영미 에디션’ 모두 판매 시작 15분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톰브라운, 메종키츠네, PXG 등의 콜라보 에디션에 이어 또 한 번 완판 신화를 쓴 것이다.



주요 구매 연령대는 20대 이하 남성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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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우영미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며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갤럭시 워치4 우영미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4’ 블랙 △전용 스트랩 △무선 충전기 △워치 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스트랩은 고급 가죽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활용했고, ‘우영미 파리’ 로고는 물론 브랜드 특유의 직사각형 모양 버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올블랙 색상에 로고가 새겨진 충전기와 워치 페이스는 패키지에 통일감을 줬다. 우영미 워치 페이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2 우영미 에디션은 △갤럭시 버즈2 그라파이트 색상 △전용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케이스는 '우영미 파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정사각형 케이스에 도금된 소재를 적용해 품격 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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