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새 시대 중소기업 성장 해법 찾자”...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






중소기업중앙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간 중소기업계 최대 연례 포럼인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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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경주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했다.

행사는 송영길 이준석 여·야 대표의 ‘대한민국 미래비전과 중소기업 정책방향’ 특별강연과 함께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중소 벤처 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 기조강연 등이 있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 김홍신 소설가, 김정우 조달청장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07년 제주에서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은 리더스포럼은 시대의 화두를 만들고 중소기업인들이 꼭 참가하고 싶어하는 명품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최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힘들게 준비한 만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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