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교육부·산림청·산림복지진흥원, 교육과 산림복지 분야 정책 협력

정종철(가운데) 교육부 차관과 최병암(왼쪽) 산림청장, 이창재(오른쪽)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교육과 산림복지 분야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정종철(가운데) 교육부 차관과 최병암(왼쪽) 산림청장, 이창재(오른쪽)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교육과 산림복지 분야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교육부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과 산림복지 분야 정책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향후 장애학생과 그 가족에게 산림복지서비스(산림교육, 산림치유)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 사회성 위축과 돌봄·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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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장애학생과 가족, 특수교육 교원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장애학생의 온전한 일상회복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학생들이 숲을 체험하고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가족·교원들의 행복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숲 교육·치유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장애학생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협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매개체로 한 특수교육과 산림복지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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