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한국서비스 경영학회 ‘Service Excellence Award’ 수상

코로나19 사태에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펼쳐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왼쪽)과 유한주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왼쪽)과 유한주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은 윤승규 병원장이 지난 19일 서울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1년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Service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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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 경영에 기여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 경영인의 공적을 기리는 상이다. 올해 2년차를 맞았다. 윤 병원장은 올해 ‘Service Excellence Award’의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 4명 가운데 의료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서울성모병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출입 통제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을 단축시켰을 뿐 아니라 고객 정보 보안을 강화하는 방안을 선보인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은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 속에서 한국의 방역 시스템은 해외에서도 모범 사례로 언급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건과 안전을 책임지는 국내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맡은바 의무를 다하고 나아가 세계의 표준이 되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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