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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모듈 성장 계속될 것...파트론 내년 역대 최대 매출 전망"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목표가 1.3만→1.8만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하이투자증권이 파트론(091700)에 대해 카메라모듈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2022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 3,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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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파트론의 카메라모듈 사업이 가격인상과 출하량 확대 효과를 동시에 보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래그십 및 A52·72 위주로 탑재되던 손떨림보정(OIS)이 내년부터는 저가 A시리즈로 확대되면서 카메라모듈 가격이 약 10% 내외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삼성전자 후면 카메라모듈 출하량 증가에 따라 파트론의 탑재량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고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봐도 파트론은 역사적 저점 밴드 수준에 있어 부담이 없는 주가 레벨”이라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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