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알쏭달쏭 궁금한 희귀질환 치료·관리 "온라인으로 물어보세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온라인 강좌’ 다시보기 오픈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가 온라인 강좌 다시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사진제공=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가 온라인 강좌 다시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사진제공=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강좌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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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은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기 어렵다. 서울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가 올바른 치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근육병 △소아의 자가면역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등 3가지 주제의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5시에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소속 교수진이 환자의 질문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라이브 Q&A 세션도 진행한다. 질문은 건강강좌 기간 동안 웹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접수할 수 있다.

채종희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장은 “학업이나 직장 생활 등 개인 일정으로 건강강좌에 참여하지 못했던 희귀질환자나 보호자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건강강좌 다시보기를 오픈했다”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 만큼 이번 강좌가 희귀질환자들의 질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웹페이지에서 참여 등록 후 로그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만 제공된다.


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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