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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나우,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바우처 AI영어 에듀테크 서비스로 선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에서 운영하는 AI 영어교육 앱 ‘스픽나우’가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바우처 AI영어 에듀테크 서비스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스픽나우’는 만 3세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태블릿 기반의 인공지능 영어 교육 서비스다. 학습자는 AI와 상황 별 영어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학습자의 실력 분석을 통해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습 집중도 및 참여 흥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픽나우는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실제 원어민 선생님을 AI 휴먼으로 구현해 사실감 있는대화가 가능하다. 눈앞에서 AI 휴먼과 무제한으로 영어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지속적인 영어 대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빠르게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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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바우처플랫폼 내 수요기업에게는 스픽나우 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 PC를 사용자에게 기본으로 제공한다. 비대면바우처플랫폼 바우처 사용 시 10% 비용으로 구입 가능하다. 태블릿 PC를 통해 온라인 수업처럼 강의를 볼 수 있으며 실시간 학습 집중도 관리도 제공된다.

더불어 스픽나우는 상황별 인공지능과의 영어 대화가 가능하다. 총 8만개의 문장을 익힐 수 있는 500여개의 상황을 제시하고 있어 영미권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000여권의 영어 동화책이 내장되어 있어 AI가 영어 동화를 읽어준다.

딥브레인 AI 김루비 매니저는 “향후 국내 온라인 교육은 AI 등 IT기술이 접목된 에듀테크(Edu-Tech)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며 선도해나가고 있다”며 “스픽나우는 축적해온 인공지능 기술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토대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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