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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여 세대 아파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12월 구미 상륙 예고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오롱하늘채' 브랜드 파워를 탑재한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오는 12월 구미 인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코오롱글로벌㈜와 KB부동산신탁㈜가 각각 시공과 시행수탁을 맡아 신뢰도를 높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이다.


전국 곳곳에 하늘채 브랜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건립하며 주택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축적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이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지하 2층~지상 최고29층 규모의 총 1,200여 세대로 이뤄지며 1차 291세대의 분양이 오는 12월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 인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주택형인 전용 76㎡, 84㎡A/B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인동 중심 생활권을 선점해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안심 학세권을 갖췄으며 직주근접까지 완비했다. 게다가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천생산 도시공원과 이계천수변공원사업이 단지와 인접한 지역에서 추진 중으로 입주민들에게 일상을 녹색으로 물들일 그리너리 라이프를 선사한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사업지인 구미시는 통합신공항의 수혜지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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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숙원 사업이었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됐다. 통합신공항 건설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생산유발 36조원, 부가가치 유발 15조원, 일자리 40만개 창출이 추산되고 있다.

구미시는 국가공단의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신공항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공항이 본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 물류비용 절감과 글로벌 접근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구미가 글로벌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구미시 역시 통합신공항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구미, 군위, 의성, 칠곡과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경부선 구미에서 대구, 경산을 잇는 구간(61km)에 7개 역사 체계로 운영되는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가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광역경제권이 형성되면서 구미를 위시한 김천, 칠곡, 군위, 의성, 대구, 경산, 영천이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구미 지역 내 주거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어 청약이나 대출규제도 규제지역에 비해 자유로워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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