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웅진씽크빅,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AI수학 무상제공

웅진씽크빅·인천시교육청, AI 수학 프로그램 무상지원

인천광역시 내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인천광역시 내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수학 서비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무상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현장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 초등학생에게 기술 기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학교 교육 서비스다. 인공지능이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춰 문제 풀이와 오답노트를 제공한다. 성생님은 학습관리시스템(LMS)으로 학생의 학습 수준, 진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학급을 관리할 수 있다.

김민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팀 논문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의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대조군)보다 평균 10.5%포인트(p) 향상된 정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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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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