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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진미 '트러플'이 쏘옥~ 맥도날드 한정판 버거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의 깊은 풍미를 살린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치 포테이토 버거’에 트러플이 들어간 특제 소스가 더해져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과 풍미를 살려주는 것이 특징적인 식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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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선사하는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통째로 튀긴 큐브 감자와 토마토, 치즈, 양상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에서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도날드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이날부터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된 컵과 쇼핑백 등 패키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빨간 목도리와 털 장갑, 맥도날드 로고 위로 눈이 내리는 풍경을 감성적으로 그려내 포근한 느낌과 함께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내달 26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단품 6,500원, 세트 7,800원이다. 맥런치 세트에 포함돼 점심시간인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할인된 가격인 7,100원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트러플의 풍미가 어우러진 이번 신메뉴는 연말의 파티 다이닝 음식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준비한 신메뉴와 이벤트가 많은 고객분들에게 맛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선물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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