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표준협회, 도시재생으로 울산시 지역경제 발전 지원

울산도시공사와 도시재생 협업 MOU 체결

지난 19일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이창업(왼쪽 세번째)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사우진(왼쪽 네번째) 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울산 도시재생 연계 지역경제 발전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표준협회지난 19일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이창업(왼쪽 세번째)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사우진(왼쪽 네번째) 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울산 도시재생 연계 지역경제 발전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울산도시공사와 지난 19일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울산 도시재생 연계 지역경제 발전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계획수립 및 업무지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지역자원 발굴 연계 연구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도시재생 관련 사회적경제조직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표준협회는 울산시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표준인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영시스템(ISO37101) 기반의 진단 및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공사 측은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울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사우진 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앞으로 지역과 민간이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 사업으로 고도화될 것”이라며 “표준협회는 민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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