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휴넷 신임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에 김용기 부사장 취임






평생 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신임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에 김용기(사진)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쉬플리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HRD(인적자원개발) 및 세일즈 전략 전문가다. 현대차, 교보증권, SK텔레콤 등에서 교육 및 영업을 담당했다. 2008년에는 글로벌 수주 컨설팅 전문기업 쉬플리의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휴넷은 올해 7월 쉬플리코리아를 흡수합병했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의 성인 대상 e러닝을 이끌어 온 휴넷이 쉬플리코리아의 세일즈 컨설팅 사업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휴넷이 인재 육성과 세일즈를 모두 갖추고 한국 기업의 성공을 돕는 기업 성장 토탈 솔루션 회사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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