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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개~남산간도로 개통, 시내까지 약 10분대 쾌속 생활권 ‘창원 감계 데시앙’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신도시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데시앙'이 감계지구의 풍부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한층 빠르게 의창구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창원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북면신도시는 창원대로와 이어지는 79번 국도를 따라 형성돼 있으며 지난 7월 개통한 지개~남산간도로,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칠북~북면간도로 등 신규 도로망을 이용해 창원 도심권역 및 인근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처럼 교통 편의성이 뛰어난 북면신도시에 조성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은 단지와 인접한 79번 국토를 타고 도심권역은 물론 마산권역, 진해권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창원시가 79번 국도 중 도심과 북면을 연결하는 7.92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에는 지개~남산간도로가 개통해 경남도청, 창원시청이 있는 시내 중심지까지 쾌속하게 접근 가능하며, 오는 2025년 칠북~북면간도로가 개통할 예정으로 함안산업단지 등 인근 지역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남권 핵심 교통망으로 손꼽히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가 인근에 있어 김해, 진주를 지나 광양, 순천 등까지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단지와 차량으로 약 10분대에 KTX창원역이 있는 등 철도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이처럼 탁월한 교통여건으로 창원 의창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창원 감계 데시앙’은 생활, 교육, 자연 등 다른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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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지구에는 감계복지센터, 중소형마트, 근린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공공시설 및 의료시설 인프라가 풍부하다. 여기에 백화점, 대형마트, 의료시설, 문화시설 등이 다양한 도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앞에 감계초와 감계중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오는 2023년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북면고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는 천주산, 작대산, 감계천을 품은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곳에 들어서며, 가까이에 근린공원이 있어 보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함께 창원 의창구 북면신도시에 선보이는 ‘창원 감계 데시앙’이 79번 국도부터 지개~남산간도로, 칠북~북면간도로(예정) 등 쾌속 교통망은 물론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KTX창원역 등 광역 교통망까지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이 단지는 교육, 생활, 자연 등 생활여건이 잘 형성돼 있는 만큼 창원 지역민 및 경남권 수요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감계 데시앙’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 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총 10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창원 감계 데시앙’을 공급하는 태영건설은 2020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14위 건설사로 대규모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상업 및 업무시설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저건설과 함께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 전주 에코시티 등 도시개발사업에 두각을 보이는 건설사로 꼽히며 최근에는 민간부분 최초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창원 중동 유니시티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창원 감계 데시앙 견본주택은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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