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열린학습공간 ‘코딩 워크스페이스’ 개소

창의적 융합적 SW교육과 개발 환경 제공

소통·협업 공간이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

동명대는 교내 코딩 워크스페이스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는 교내 코딩 워크스페이스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사진제공=동명대





동명대학교는 24일 제1정보통신관 1층에서 코딩 워크스페이스 개소식을 SW융합작품 전시회와 함께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과 SW중심대학 조미경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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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워크스페이스는 SW참여학과(컴퓨터공학과·게임공학과·AI학부·소프트웨어융합보안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디지털미디어공학부)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 융합적 SW교육과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열린 학습 공간이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팀별 프로젝트 회의실 2실(에이다·리치 회의실)과 참여학과 학생들의 개방형 스터디 공간인 Open Study Room 등으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SW중심대학사업단의 산학프로젝트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초청강연과 시상식 등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회는 참여학과 및 연계전공 참여학과 학생들이 1년 가까이 산업체와 함께 연구개발한 제품을 전시해 정보교류 활성화와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특히 부산 내 중고교생들에게 IT관련 솔루션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IT융합분야의 우수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중고등부 전시 세션을 따로 두고 함께 작품을 전시했다.

조미경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코딩 워크스페이스는 기존의 단방향 교육 공간을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조성한 열린 학습 공간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재학생들과 중고교생들의 참가 작품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격려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갖도록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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