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30787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ICT 이노페스타 2021’에서 ‘ICT 혁신 신(新)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투엔이 받은 상은 최근 2년 이내 급성장한 기업 가운데 신기술 개발 및 투자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빅데이터, AI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솔루션 개발을 위한 투자에 집중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비투엔 관계자는 “현재 국내 특허등록과 PCT 특허를 출원한 자체 기술 ‘SDQ for AI’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뿐만 아니라 ‘SDQ V4’가 GS인증을 받는 등 기존 솔루션 영역의 성능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투엔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끊임없이 신기술 개발과 투자를 진행해 AI, 메타버스, 증강현실 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grace_r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