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2022년도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 1,100명..."올해와 같은 수준"

실제 선발 인원은 내년 2분기 내 결정





금융 당국이 2022년도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을 올해와 같은 수준인 1,100명으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는 산하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내년 공인회계사를 1,100명 이상 선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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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선발 인원은 응시생 숫자, 적정 합격률, 수습회계사 연수 기관 채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2분기 내에 결정할 계획이다.

2022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이듬해 2월 27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같은 달 9일 구체적인 시험 장소·시간을 공고할 방침이다. 1차 합격자는 그해 4월 8일 발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매 과목 배점의 40% 이상, 전 과목 배점 합계의 60%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 중 선발한다. 전 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최소 선발 인원의 2배수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2차 시험은 이듬해 6월 25~26일 진행한다. 합격자는 그해 8월 26일 발표한다. 매 과목 배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뽑는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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