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찰, '리얼돌 체험방' 85곳 불법행위 적발






경찰청은 여성가족부,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리얼돌 체험방' 96곳을 단속해 85곳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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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에서 적발된 업소는 모두 자진 폐업했거나 강제로 폐업됐고, 업주들은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또 체험방 소개 웹사이트 5곳도 폐쇄조치 했다.

리얼돌은 여성의 신체 외관을 본뜬 성인용품이다. 현행법상 리얼돌 체험방은 성매매처벌법으로 단속할 수 없어 청소년보호법, 정보통신망법, 건축법 위반 등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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