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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분석해 저평가기업 발굴한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입점한 머니워치

머니워치가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파트너사에 선정되어 기술력분석을 통한 저평가기업발굴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 5월 만들어졌다. 오픈 당시에는 레거시 미디어를 중심으로 25개의 채널 입점이 이뤄졌으며 7월29일 각분야 전문가들중심으로 2차입점 22곳이 추가되었다. 머니워치는 9월 3차 베타서비스 200개 파트너사 선정에 포함되어 입점을 하게 되었다.

머니워치는 재태크 카테고리에서 재무기반의 기업분석과 종목추천이 아닌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를 추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PER처럼 상대비교를 통해 기업가치를 평가할수 있는 머니워치만의 보조지표지수를 제공한다. 이 지수는 “기술투자지수”라고 하며 ㈜위즈도메인이 개발한 통계기법으로 산출한 기업기술력 TSS(기술력점수)와 기업 시가총액을 나눈값이다. 이 보조지표를 통해 동종기술로 분류된 테마내에서 기술투자지수를 비교하여 투자매력도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


동종기술분류를 위해 머니워치에서는 전체상장사를 대상으로 기술관련 22섹터 185개 테마 분류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주1회 섹터리포트와 함께 테마내에서 투자매력도 랭킹서비스도 주1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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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투자지수와 기업의 기술력을 수치화한 랭킹 시스템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증권사1곳에 입점하였고 다른 증권사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머니워치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위드컴퍼니는 12월 주식회사 유니콘랜치와 합병될 예정으로 이에 브랜드명을 ‘텐배거’로 변경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유니콘랜치 전호 대표는 “기업의 기술력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기술분석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구독자가 스스로 기술력이 우수한 종목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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