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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마이웨딩, 내년 상반기 웨딩 사진 공유부터 예약까지 가능한 앱 서비스 런칭 예정




메이크마이웨딩이 카페 내에서 인기를 얻은 웨딩 컨텐츠들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를 바로 예약까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오픈한 메이크마이웨딩은 견적공유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결혼, 신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설립된 네이버 카페 기반의 회사이다. 현재 회원 수 약 7만 1천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평균 3천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으며 명실상부 네이버 대표 웨딩, 신혼, 육아 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에는 엄격한 회원 관리와 공정하고 철저한 운영 관리를 통한 신뢰도 확보에 있다. 메이크마이웨딩은 SNS 인증 절차를 통해 신부, 신랑과 업체를 구분하고 유령회원 가입을 방지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단순 광고성 글이나, 대가성 게시글 등을 배제하고 실제 회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만을 엄선해 노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메이크마이웨딩은 특히 실제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부 및 신혼부부인 25-34세 여성 회원의 활동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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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 게재되는 광고 또한 실제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체를 엄선하는데 이는 월 정기 제휴, 단기 제휴, 무상 협찬 등의 방식으로 상호간 Win-Win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로 이뤄진다.

특히 배너 광고의 경우, 최대 8~10개 업체로 제한하여 회원의 카페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과도한 경쟁으로 홍보 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방지한다. 자사 인스타그램 제휴 광고 또한 언제든 찾아보기 쉬운 형태로 업체 혜택을 소개하고, 카페 내 실 소비자들이 궁금해했던 내용이나 유저들이 올린 인기 컨텐츠들을 소개하는 유저 친화적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클래스, 체험단 모집, 제품 및 서비스 판매 등을 선보이는 메이크마이웨딩은 회원들의 정보 검색 편의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정보 검색부터 예약까지의 경로를 최소화하고, 쉽고 빠른 결혼 준비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메이크마이웨딩 대표는 “결혼부터 육아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드는 여정에 함께하고 있는 메이크마이웨딩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제휴사와 회원 모두에게 유익한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내년 출시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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