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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레드, '제9회 소프트웨어 산업보호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이노레드 제공이노레드 제공



디지털 광고회사 이노레드가 '제9회 소프트웨어 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저작권 보호 및 정품 SW 이용 환경 촉진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산업보호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소프트웨어산업 보호와 발전을 이끈 기관과 기업, 개인을 선정한다.


이노레드는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광고 영상 등 유무형의 지식재산(IP)서비스와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의 특성을 살려 공정거래와 저작권 보호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광고 영상을 비롯한 각종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하는 창작자의 입장에서 광고저작물 제작에 사용되는 각종 소프트웨어, 음원, 이미지, 영상, 폰트 등의 라이선스 구입과 저작권 보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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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년 주기적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점검하고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근절을 위한 소프트웨어 관리규정 제정과 SW저작권 교육, 사내 SW자산관리시스템을 직접 구축·운영하는 등 올바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노레드 박재우 이사는 “정품SW사용 및 SW자산관리를 위한 전사차원의 활동과 관련하여 구성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SW자산 관리를 위해 노력과 함께 디지털 컨텐츠 산업분야의 상생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언론에 소감을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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