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연말을 맞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 달간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는 이색 서비스를 마련했다.
SK렌터카는 3분이면 신속하게 장기렌터카 계약까지 가능한 ‘SK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진짜 다이렉트 라면’을 제작하고 진짜 다이렉트 라면 매장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3분 카레에 이은 두 번째 식품 활용 이벤트로, 국내 대표 간편식의 짧은 조리 시간 등 특징을 담아냈다. 진짜 다이렉트 라면 매장은 이달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매장을 자개장과 네온, 고풍스러운 벽지 등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요소들로 꾸며 이색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직접 개발한 진짜 양념을 넣어 깊은 풍미가 우러나는 라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라면이 조리되는 시간 동안 휴대폰으로 평소 원하는 차량의 다이렉트 견적을 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SK렌터카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장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진짜 다이렉트 라면 한 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SK렌터카 공식 SNS를 팔로우한 고객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추억의 달고나 뽑기,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 새해 다짐 캘리그래피 쓰기 등 부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달 30일 오세득 셰프를 초청해 특별한 레시피를 담은 진짜 다이렉트 라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SK렌터카 공식 SNS에 댓글을 남긴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참석 고객을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