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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선도 운용사에 '신한자산운용' 선정






‘2021 녹색금융 우수기업’에서 신한자산운용이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장관상)’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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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책임투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금융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녹색채권 발행 기업, 우수 은행, 우수 자산운용사 등 3개 부문에서 한 달 간 공모를 진행했고 그 결과 총 5곳의 녹색금융 우수기업이 뽑혔다.

신한자산운용은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장관상)’상을 수상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총 3조 324억 원의 규모의 녹색금융 상품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기후행동원칙선언문 선포,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지지 선언, 국내 최초 넷제로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ZAMI) 가입 등 환경을 위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42개 투자대상 기업에 기후정보 공개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참여, TCFD권고안 준수, 녹색경제활동 분류에 따른 정보공시를 요구하는 주주서한과 질의서를 국내 최초로 발송하여 101개의 기업의 응답을 받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과를 창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구 신한자산운용 사장은 “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자산운용 업계도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신한자산운용은 대한민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명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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