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스크린골프장 사업주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정책 강화 계획을 8일 밝혔다. 영업 부진 매장이나 노후화 매장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컨설팅과 인적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국 매장 대상 이벤트 개최, 광고 시행, 쿠폰 발행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비가맹 사업주들을 위한 시스템 리스 지원을 확대하고 사업주 자녀의 대학 등록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도 신설한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많은 분들이 매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동반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