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17일부터 구정 소식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산구는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SMS 문자 메시지를 활용해 코로나19 추가 접종 안내나 재활용 쓰레기 배출 요령 등 행정 정보와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구 홈페이지 정보 제공에 동의한 가입자와 신규 서비스 신청자에게 격주로 1회 발송할 계획이다. 신규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내 구정소식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용산구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규 신청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정 정보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홍보 채널 및 가입자 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