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은 16일 열린 ‘2021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공직기강·청렴윤리부문 ‘최우수상’과 ‘청백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120여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청렴윤리, 내부감사 부문 등 공공분야 감사활동에 있어 국민 삶과 행복 증진에 기여한 성과와 공로가 있는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SR은 이날 대회에서 공기업으로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박노승 상임감사가 ‘청백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추기웅 청렴감사부장이 공기업 최초로 ‘갑질경보제’를 도입·운영하며 갑질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등 공공감사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한 공적으로 공직기강·청렴윤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국민이 바라보는 공기업 임직원의 청렴과 윤리기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윤리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국민 신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